'이전글/2007'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07.04.25 FLOSS 통계자료 - MRI (2)
  2. 2007.04.25 자전거 하이킹 (9)
  3. 2007.04.24 나는 누굴까? (2)
  4. 2007.04.24 Ajaxian 2007-04-24 (5)
  5. 2007.04.23 한글화 작업에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6)
지난 2004년 일본의 미쓰비시 종합연구소(MRI)에서는 일본 경제산업성(METI)의 위탁의뢰를 받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인재 개발에 관한 조사」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오픈소스 개발자 통계자료는 따로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자료는 "FLOSS-ASIA 프리/소책자/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아시아 개발자에 관한 온라인 조사"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아시아 지역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관한 통계입니다. 통계 그래프가 궁금한 분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시구요, 몇 가지 흥미로운 내용들만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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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자 신상관련

- 싱글 : 72.1% (오픈소스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 중에 총각이 많답니다.)
- 처음 OSS 개발을 시작한 나이 : 20~36세가 대부분인데, 20~26세가 반 정도를 차지합니다. 젊을 때부터 시작했단 것.
- 현재나이 : 20대에서 30대 초반이 대부분입니다. 토비님이 평균 나이를 좀 올려주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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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고졸 10.5%, 전문대졸 4.5%, 대졸 63.9%, 석사 15.8%, 박사 5.3%
- 직업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27.8%, 프로그래머가 17.3%, 학생(IT전공)이 10.5%, 연구소 9.0% 순서. IT 분야가 아닌데도 오픈소스 활동을 하는 분도 많네요. 학생은 전공/비전공 합하면 15.8%
- 국적 : 응답자의 통계인데 한국이 31.6%로 1위. Thailand 26.3%, Taiwan 10.5%, China 9.8%
한국에서 조사에 꽤 많이 응했나 봅니다. 통계 결과의 1/3은 한국 자료니 우리 실정과 아예 다르진 않겠네요.

2. OSS(Open Source Software)와 FS(Free Software)의 라이센스 차이 인식

- 어느쪽인가? OSS 쪽이다 42.1%, FS 쪽이다 25.6%, 신경안쓴다 32.3%
- 두 진영의 차이는? 원칙은 다르지만 작업 방식은 같다 48.1%, OSS와 FS는 완전히 다르다 36.8%, 그런거 신경안쓴다 15%
- 선호하는 라이센스 형태 : GPL 호환 64.7%, BSD 스타일 15%, 신경안쓴다 9%, 직접만든다 5.3%순
DRM 문제로 GPL3 라이센스에 대한 격론이 있었던 후라 이건 다시 조사해야 할 것 같네요.

3. OSS/FS 개발 활동

- 주간 투자하는 시간 : 5시간 이하가 절반이네요. 몰아치기 스타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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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분야 : 네트워킹 분야가 49.6%로 1위, 웹서비스 분야가 46.6%, 데스크탑이 35.3%, 비즈니스가 33.8%
- 개발환경 : 레드헷이 27.8%로 1위, 데비안이 17.3%로 2위, 윈도우 15%, FreeBSD는 7.5%, 맥은 2.3%네요
- 개발언어 : C가 84.2%, HTML이 72.9%, PHP가 60.9%, 자바는 50.4%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 데스크탑 환경 : GNOME이 39.1%로 1위, 윈도우, KDE 순입니다.
- 관여한 프로젝트 수 : 3개가 15%로 가장 많습니다. 6~15개라고 응답한 사람이 25.6%나 됩니다.
한번 해본 사람이 계속 한다는 걸 알 수 있네요.
-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수 : 1개가 36.1%, 2개가 23.3%. 동시에 여러개 하기는 쉽지 않은듯.
- 리더로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수 : 0개가 45.9%로 1위. 1개가 27.8%로 2위
- 커뮤니티에서 적극 참여해주는 회원 수 : 0명이 24.1%로 1위 (안습), 5명 이하가 절반이 넘습니다.
10명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20%가 되지 않네요.
- 영어구사능력 : 대부분의 문서를 읽는데는 문제 없으나, 쓰고 말하기는 잘 못한다 34.6% 1위. 메일링 리스트로 토론하고 매일 회화하는 수준 30.8% 2위. 유창하게 말하고 사전없이 작문한다 26.8% 3위. 영어 못한다는 10%도 안됩니다. 오픈소스 활동하는 분들.. 영어는 기본이군요.
- OSS/FS 개발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이건 통계자료가 필요하겠군요. 메인 개발에 참여하는 분은 15.5%. 테스트 하고, 문서화하고, 해당 지역.국가에 맞게 지역화하고 문서 번역하는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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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과 교육 : 필요한 기술을 혼자 익혔다 54.9%로 압도적 1위. 브라보!! 대학에서 배웠다 11.3% 2위. 커뮤니티에서 익혔다 9.8% 3위.

4. 동기 및 기대

- 참여동기 :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기가 알고 있는 기술을 공유하고자 참여했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경력을 만들려고나 돈벌려고는 저~ 밑에 있네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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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를 시작한 방법? OSS/FS에 이메일을 보내 참여했다 20.5% 1위. 친구가 권했다 15.6% 2위. 커뮤니티에서 잘 답해줬다가 14.8% 3위. 지속적으로 패치를 보냈다 13.1% 4위. 버그 리포트를 보냈다 13.1% 5위.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참여하게 된 분들이 많네요.
- 소스코드에 서명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나? 88%가 중요하다고 답했고, 그 중 60%는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네요. 남의 코드 가져다가 자기걸로 서명 고치는 몰염치한 분들이 혹시 있다면 반성하세욧!

5. 활동한 후에 달라진점
 
- 돈벌기 : 오픈소스 활동으로 직.간접적으로 돈을 번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딱 반반이네요. 그나마 돈을 번 경우도 대부분 간접적으로 번 경우가 많습니다.
- 주변에서 알고 있나? 전업으로 OSS 개발을 하는 경우도 9.8%나 됩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OSS 활동을 한다는 걸 안다는 사람은 39.1%, 알리지 않았다는 사람도 33.8%로 꽤 됩니다. 회사에서 OSS 활동을 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6.8%
- OSS 활동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나? 와우.. 100% YES 입니다. 아주 많이가 86.5%
- 구체적으로 뭐가 도움이 되었나? 프로그래밍 기법에서 부터, 협업방법, 디버깅 기법, 커뮤니티에서 의견 표현하기 등.. 개발자라면 꼭 필요한 생생한 지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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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기술을 어떤 방법으로 향상할 수 있었나? 40.6%가 다른 사람의 코드를 통해 배웠다네요. 오픈소스.. 소스가 공개되어 있으니 과연! 27.8%는 전문기사나 책을 통해. 10.5%는 커뮤니티에서 토론하면서라고 답했습니다. 그 밖의 방법도 모두 스스로의 노력과 의지로 익힌 것들입니다. 공부하는 법을 익힌다고 해야 하나??
- 매달 OSS 개발에 필요한 공부에 쓰는 시간은? 11시간 ~ 40시간, 그 이상이 절반이 넘습니다. 처음에 살펴본 OSS 개발에 쏟는 시간이 예상보다 작아서 의아했는데, 개발에 앞서 관련 기술을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아서 그랬군요.
- 중요한 질문이 하나 나왔습니다. 학교나 회사에서 하는 정형화된 교육보다 OSS/FS 커뮤니티를 통한 자율학습(Self-organized Learning)이 더 효과가 있었나? 를 물어봤습니다.
훨씬 효과가 있었다 42.9%, 더 효과가 있었다 27.8%, 똑같다 24.1%, 학교/회사 교육이 더 낫다 5.3%.

물개의 제멋대로 결론
제대로 공부하려면 OSS/FS 커뮤니티에 진지하게 참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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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있는 체육의 날 행사를 맞아서, 맛있는 회덮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자전거 하이킹을 다녀왔습니다. 갑천 강변을 따라 왕복 3시간 정도의 거리. 갑천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 물위를 부지런히 날아다니는 철새들, 주변에 가득핀 유채꽃에 봄바람이 더해진 상큼한 이벤트였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이런 행사를 통해 긴장을 풀 수 있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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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매직 님이랑 왕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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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사이에 서서 토비 포즈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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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굴까?라는 사이트. 예전에 읽었던 거창하게 꾸며졌지만 결국 점쟁이들의 화술을 담고 있었던 콜드 리딩이란 책이 떠오른다. 생년월일 만으로 내가 누군지를 단언지어 말하다니, 광오한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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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재밌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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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ojo Offline Toolkit 출시

BSD 라이센스의 오픈소스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300k 수준의 작은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클라이언트 런타임으로 설치시 케싱을 이용해 효과적이고 빠른 UI.
업무시스템을 웹으로 구축하는 경우 이처럼 런타임을 미리 설치하도록 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함. 개발자를 위한 SDK사용자를 위한 Runtime을 각각 제공하며, 사용자 Runtime은 installer로 설치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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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ico 2.0 출시

RIA용 자바스크립트라는 타이틀을 가진 Rico의 새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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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Drag&Drop이나 풀다운 메뉴와, 각종 에니메메이션 효과, 아코디언 등이 강점. LiveGrid에서 타이틀 밑에 바로 AJAX 스타일의 검색 필드를 준 형태의 UI는 매우 특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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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utoSuggestMenu 1.1

네이봉 검색창의 서제스트 기능을 갖춘 .Net용 컴포넌트(Atlas)


4.
S5 1.3 aka 출시

S5 - Simple Standards-based Slide Show System .. 이름 참. XHTML, CSS, JavaScript로 슬라이드쇼를 만들어줌. 데모페이지를 보면 알기 쉬운데 옛날에 xWiki에도 들어가 있던 위키페이지로 프리젠테이션 하기와 같은 기능을 만들어줌. 브라우저 창의 크기변화에 따라 글자크기 등이 자동조정되는 기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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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upport Center

쓸만한 소프트웨어가 나왔음 $199, 20만원 정도면 무제한 사용자가 쓸 수 있는 고객지원용 소프트웨어를 구매, 구축가능. 한글 지역화는 되어 있지 않으나, 국제화를 지원하는 구조라 메시지 파일 몇개 수정하면 쉽게 한국어 버전으로 만들 수 있을 듯. 실험해볼 수 있는 개인 사용자용은 무료. (2.24MB크기) 컨플루언스와 병행해서 개발팀 지원용 내부 소프트웨어로 채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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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바스크립트로 즐기는 Arkanoid 게임

정말 부드럽게 에니메이션이 동작함. 자바스크립트로 만든거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
홈페이지에 방문자를 위한 벽돌깨기 게임 서비스? 오랜만에 해보는 추억의 게임. 자석 기능이 짱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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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lexjson

JSON을 처리하기 위한 자바언어용 라이브러리로 DSL 방식을 채택했다고 주장함. 감히 특정 도메인 처리를 위한 언어 수준이라고 주장할만큼 의도가 잘 드러나도록 API를 신경써서 설계했음.

예) return new JSONSerializer().include("hobbies", "favoriteMovies").serialize(person);


8.
Specifications 라이브러리

TDD에서 발전한 용어로 BDD(Behavior Driven Development)란 말이 있음. 루비에 보면 이런 BDD를 지원하는 Rspec이라는 Benavior Definition Framework이 제공되는데, Specifications는 Rspec의 개념을 자바스크립트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든 프레임워크임. 그러니까 TDD, BDD를 위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0.1 버전이지만 꽤 잘 만들었음

Stack.Specification = new Specification({
  "A stack should": {
    setup: function() {
      this.stack = new Stack();
      this.stack.push('a').push('b').push('c');
    },
    'add to the top using push.': {
      run: function() { this.stack.push('d') },
      assert: function() { return this.stack.peek()=='d' }
    },
    'return the top using peek.': {
      run: function() {},
      assert: function() { return this.stack.peek()=='c' }
    }
    // etc.
  }
});

Event.observe( window, 'load', function() {
  Cruiser.Specification.validate().sh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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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Ajaxian, dojo, s5
오랜만에 Grails 사이트에 들렀다가 무심코 보던 일본 국기 옆에 한국 국기가 걸려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링크를 눌러보니 한국어 메뉴얼이 떡~하니 걸려있더라구요. 누가 이런 고마운 작업을 해주셨을까 하고 찾아보니 Jania(강규영)님의 작품이더군요. 스프링노트 개발만으로도 밤샘 작업이 잦았을텐데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편한 마음으로 Grails의 기능을 훑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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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KLDP, 자카르타 서울 프로젝트 , 네이버 자바 프레임워크 카페 등 아무런 댓가 없이 수 많은 노력을 들여 다양한 레퍼런스 문서들을 번역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이나 메일을 남긴 적이 얼마나 되는지를 반성해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한글 문서화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신 Kenu님과 동국님을 만나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네요.

불펌해서 올린 동영상에는 고맙다는 댓글과 붐업 버튼을 클릭하면서도, 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동료 개발자들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분들에게는 왜 번역이 늦게 올라오는지부터, 번역 수준에 대한 것까지 불평만 해대는 개발자도 분명 있을 겁니다. 도움을 받았다면 최소한 감사하다는 말 정도는 남기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해 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타인을 위해 질문에 댓글을 달고, 자신의 경험을 정리해서 알려주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문서를 번역해주는 고마운 개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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