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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1 BOOK-2010.03 (2)
  2. 2010.03.11 철수, 그리고... (6)
  3. 2009.09.07 D-158일 (3)
  4. 2009.05.29 아닌 건, 아닌거죠! (11)
  5. 2009.04.30 의사와 컨설턴트의 4가지 공통점 (3)

BOOK-2010.03

이전글/2010 2010.03.11 08:14
트렌드 헌터

트렌드 사냥 -> 적응적 혁신 -> 바이럴 메시지로 이어지는 혁신 문화를 알기 쉽게 다른 책입니다. 잘 구성된 목차 별로 세부 주제가 있고, 각 주제는 1페이지로 정리한 노트와, 그것을 오래동안 기억에 남겨둘 수 있는 1장의 사진으로 정리하고 있는데요, 지하철에서 출근 전 머리를 말랑 말랑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입니다. 거의 모든 주제가 다 추천할만한데, "혁신을 시작하려면 관점을 바꿔라"는 주제가 다음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어 기억에 남네요. 루 거스너가 IBM 전 직원에게 발송한 '필수적인 행동 변화'라는 메모는 출력해서 벽에 붙여 둘만 합니다.

세상을 뒤흔든 프로그래머들의 비밀

가볍게 고른 책인데, 의외로 내용이 괜찮았던 책입니다. 특정 기술이나, 교육, 개발과 관련해 대단한 성과를 보이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명 록 스타 프로그래머들 14인의 인터뷰를 담은 글인데요,
Spring의 로드 존슨, AOP의 아드리안 코일러,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앤디 헌트 등 기존에 쉽게 접하기 힘든 분들을 JSF를 주도했던 에드 번즈가 직접 그들이 어떻게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 - 숨겨진 자질과 습관, 학습 방법 등 - 드러나도록 현명하게 인터뷰했습니다. 열정이 떨어져 갈때 읽으면 사라진 열정을 다시 채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의 비전이나 경력 개발 방향을 고민하는 개발자 분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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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꽤 길고, 힘들었던..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철수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조금 더 길고, 조금 더 힘들 것 같고,
조금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프로젝트에 투입됩니다.

운이 좋은 편이지만, 너무 좋으니 그것도 힘드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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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8일

이전글/2009 2009.09.07 15:08
158일 남았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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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약도 용도를 착각해서 오용하거나, 복용해야 할 양을 무시하고 남용하게 되면 오히려 몸을 해롭게 한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하지만 오용/남용을 막아야 하는 것은 약 뿐만이 아닌 듯 합니다.

암호같은 글이지만, 딱..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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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실수를 통해 느낀 바가 조금 있어, 그것을 의사란 직업에 빗대어 정리해봅니다.

1. 진단 없이 섣부른 판단이 담긴 내용을 함부로 발설해선 안된다.

예전에 얼굴색이 어두운 환자의 간을 수술해서 그 환자의 병을 고친 경험이 있는 의사가 있다고 치자.  마침 어느날 그 전과 유사한 얼굴색이 어두운 환자가 찾아왔다. 그 의사가 자기를 찾아온 새로운 환자에게 낯빛이 안좋으니 배를 째야 겠다. 예전에도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뻔하다. 라고 진단을 내린다면 그게 과연 옳은 행동일까?

설사 그 환자가 빠른 조언을 원한다고 하더라도, 진단을 한 다음 처방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빠른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경우라면, 진단을 해보지 않아 정확하지 않다는 단서를 달고, 이럴 가능성도 있다는 수준의 정보임을 정확히 주지시켜야 한다.

2. 환자를 이롭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필요하다면 하기 싫어하는 일도 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단, 요령이 필요하다.

날씬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뚱뚱한 환자가 찾아왔다고 해서, 환자가 원하는 대로 당신은 날씬하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해버리는 사람은 의사가 될 수 없다. 설사 듣기 싫어하는 말이라고 하더라도 당신은 체지방이 초과되었으니, 반드시 체중을 10kg 이상 줄여야 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이 그런 말을 바로 듣고도 수용할 수 있는 성격인지, 아니면 설득해야 되는 사람인지, 설득한다면 어떤 장소에서 어떤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그 일을 하는 방법을 운동으로 하도록 권유해야 하는 상황인지, 지방흡입수술까지 취해야 하는 상황인지 등은 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런 상황을 신중히 고려해서 결국 그 환자가 건강해도록 만드는는 것이 환자로써 의사를 찾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다.

3. 고객과의 관계에서 알게 된 모든 내용은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절대 새어나가도록 해선 안된다.

환자가 SI에 걸렸다. 그 원인을 살펴보니 미국 출장 중에 몰래 멕시코에 잠깐 휴양차 들린 것이 드러났다. 그 환자 왜 SI에 걸린 줄 알아? 세상에 출장가서 놀고 온거 있지?라는 식의 정보를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조차 외부에 발설해선 안된다. 고객과의 정보보호서약을 맺은 의사에게는, 술자리에서 내뱉는 사소한 그런 말 실수 조차 범죄가 될 수 있다.

4. 새로운 치료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되, 임상실험을 마치지 않은 치료법을 환자에게 함부로 처방해서는 안된다.

임상실험을 마친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된 상황에서, 단지 내가 아는 방법이 그것 뿐이라고 아는 방법으로만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선 안된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설사 결국 그게 그거라는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더 나은 치료법에 대한 조사와 공부, 훈련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렇게 알게된 새로운 치료법에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아주 효과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 되더라도, 이제 갓 학회에 보고되어 임상실험 조차 거치지 않은 치료법을 최신 기법이니 더 효과적일거라는 생각만으로 환자에게 함부로 처방내리는 것은 지극히 위험함 행동이다.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은, 설사 일견 효과적일 것 같은 판단이 들더라도, 그 환자의 체질과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설사 치료된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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