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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5

FLOSS 통계자료 - MRI 지난 2004년 일본의 미쓰비시 종합연구소(MRI)에서는 일본 경제산업성(METI)의 위탁의뢰를 받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인재 개발에 관한 조사」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오픈소스 개발자 통계자료는 따로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자료는 "FLOSS-ASIA 프리/소책자/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아시아 개발자에 관한 온라인 조사"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아시아 지역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관한 통계입니다. 통계 그래프가 궁금한 분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시구요, 몇 가지 흥미로운 내용들만 정리하겠습니다. 1. 개발자 신상관련 - 싱글 : 72.1% (오픈소스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 중에 총각이 많답니다.) - 처음 OSS 개발을 시작한 나이 : 20~36세가 대부분인데, 20~26세가 반 정.. 2007. 4. 25.
한글화 작업에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오랜만에 Grails 사이트에 들렀다가 무심코 보던 일본 국기 옆에 한국 국기가 걸려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링크를 눌러보니 한국어 메뉴얼이 떡~하니 걸려있더라구요. 누가 이런 고마운 작업을 해주셨을까 하고 찾아보니 Jania(강규영)님의 작품이더군요. 스프링노트 개발만으로도 밤샘 작업이 잦았을텐데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편한 마음으로 Grails의 기능을 훑어 볼 수 있었습니다. 문득 KLDP, 자카르타 서울 프로젝트 , 네이버 자바 프레임워크 카페 등 아무런 댓가 없이 수 많은 노력을 들여 다양한 레퍼런스 문서들을 번역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이나 메일을 남긴 적이 얼마나 되는지를 반성해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한글 문서화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 2007. 4. 23.
컨퍼런스와 사람들 컨퍼런스 준비 때문에 하루 밀린 업무를 하기 위해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삼일간 무리했던 탓인지 집중하기가 쉽지 않네요. 졸린 틈을 타서 블로그들을 돌아보니 그 사이 몇몇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참 부지런들 하네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2년간 오픈소스를 공부하면서 느꼈던 "오픈소스와 개발자의 성장"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많은 면에서 부족한 발표였을텐데 듣는 분들의 반응이 좋아 행복했습니다. 함께 발표했던 파란매직님에게 이번 발표가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사전에 약속하지도 않은 여자 목소리 흉내는 정말이지 압권이였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건 함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열정에 전염될 수 있고, 자기를 돌아보는 계기 되며, 또 다른 목표를 세우게 함과 동시에 보고 싶던 사람들을 한꺼번에 .. 2007. 2. 25.
OpenSeed의 나아갈 방향 논의 정리 지난 토요일 '느티나무 그늘아래'에서 모인 OpenSeed 1차 정기모임에서 논의되었던 활동 방향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첫 모임이지만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주셔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우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은 블로그 포탈에 관련된 내용과 온라인 스터디, 메신저를 비롯한 대화 채널의 확보라고 생각됩니다. 특정 태그가 붙은 내용은 자동수집되어, 위키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아이디어 제안자인 따지크님과 얘기를 나누어봐야 할 것 같구요, SpringMVC/AOP/Script Language/OpenSource Project 등 관심 주제별로 온라인 스터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스터디 방법을 정리해서 등록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네요. 200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