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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05 Perl 자동백업 스크립트 (1)
  2. 2006.12.05 Confluence와 Gliffy
  3. 2006.12.04 아틀라시안 호주기업가상 수상 (6)
  4. 2006.12.04 OpenSeed.net 오픈 (4)
  5. 2006.12.01 Enterprise WebOS (3)

일하고 있는 곳에 사무실 공사를 하더니 정전이 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어느 날 iNode가 깨지면서 백업한 데이터들이 쓸모없게 되어버리더군요. 주요 프로젝트 자료는 문제가 없었지만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기록하던 DB와 위키 자료 중 일부를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작은 인원으로 개발하다 보니 시스템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했었는데, 그런 위험성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방치해둔게 결국 화를 불렀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로 백업 스크립트를 작성했습니다. 백업대상은 JIRA, Confluence 백업 파일, SVN 파일, 그리고 DB 내용이였는데요, 용량을 고려해서 SVN 내용은 그날 그날의 SnapShot을 매일 백업하고 풀백업은 주별 주기로 받도록 결정했습니다. 백업한 내용은 백업 디렉토리에 옮겨두고, FTP로 백업 디스크에 전송한 다음 그 결과를 담당자들에게 메일로 알리는 것 까지가 목표였습니다. Ruby로 도전해볼까 생각하다가 짧은 시간에 백업 결과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 익숙한 Perl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죠. 나중에 다시 찾아볼 일이 있을까 싶어 간단히 정리합니다.

백업 자동화 부분은 전체 백업절차를 관리하는 Perl 스크립트 파일과 DB 백업 및 SVN 백업을 담당하는 2개의 쉘 스크립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귀차니즘에 주석은 생략합니다. 5년만에 만져본 Perl로 급하게 뚝딱 만든 스크립트라 코드는 전혀 보실만한 품질이 못됩니다. 비슷한 일을 급하게 처리해야 할 분만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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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PERL, 백업
Rable Design을 보다가, Timelines in OmniGraffle를 읽고 OmniGraffle4용 Timeline script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AppFuse 히스토리 그림이 그 툴로 그린 건데요, 쉽고 간편하게 일정같은 걸 표현할 수 있어요. 단축키에 대한 적응 실패로 잠시 버려두었던 맥북을 다시 꺼내게 될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이런 드로잉 작업은 웹에서도 많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개발용 문서 제작을 Confluence로 작업하고 있는데요, 제일 난처한 문제 중 하나가 도메인 모델 다이어그램 같은 것을 캡쳐해서 넣을 경우 변경 관리가 귀찮다는 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Gliffy 라는 툴이 아주 적합할 것 같습니다. Gliffy는 플래시로 개발된 웹 기반 드로잉 툴입니다.

이메일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는데요, 로그인 하면 UML 뿐 아니라 플로챠트, 네트워크 다이어그램 등을 쉽게 그려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건 Confluence 플러그인이 있어서 저희 위키에 바로 첨부해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죠.25명 이하 팀의 아카데믹 라이센스가 $120 정도 하네요. 오늘 바로 구매신청 들어갔습니다.


앞으로는 비지오 같은 툴을 특별히 이용하지 않고도 간단한 다이어그램을 위키에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 그림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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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젊은 기업가 2명에 대한 얘기가 월요일 아침부터 부러움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Confluence와 JIRA라는 단 2개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Atlassian의 두 CEO 예요. 저희도 프로젝트는 구매해서, 오픈시드에서는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받아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23에 대학을 졸업하고, 3년만에 이 두 젊은이는 올해의 호주기업가상(Australian Entrepreneurs of the Year)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흔히 사용하는 위키와 이슈트래커. 기능을 찬찬히 뜯어보면 우리라고 할 수 없는 일도 아닌데,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 정신이 멋있게 느껴지네요. 성장 모델로 삼고 싶은 분들입니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제대로 만들면 팔린다고 믿고.. 오픈소스의 힘을 빌어, 도전해 볼 젊은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많이 늦진 않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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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오픈소스와 관련된 경험을 쌓기 위해 이곳에 온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사람이 오픈소스에 대한 경험이나 이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결정한 일이였지만, 스스로 제일 잘한 판단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간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생각의 전환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토비님을 만나서 전문가라고 불리기 위해서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익히고 실천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스스로 완전히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날이 언제오게 될지 몰라, 의욕만으로 오픈씨드를 재오픈했습니다.

예전의 커뮤니티 활동은 오픈소스가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인식에 따른 의무감에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욕을 가지고 함께 하자는 뜻을 밝혀주신 40 여명의 작은 씨앗 동료들에게 저와 같은 의무감을 강요하고 다 함께 힘들어했었죠. 오픈씨드를 폐쇄했던 지난 1년간은 스스로에게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라고 수없이 질문을 던질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이제서야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남들을 위해서 시작한 일이라며 거창한 명분을 내세우는 일은 이제 없을 듯 합니다. 오픈씨드는 저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그 일이 재미있기 때문에 시작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으니까요.

토비님이 화요일에 스프링 컨퍼런스 참석 때문에 미국으로 떠납니다. 돌아오실 때쯤이면 제법 활동이 진행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부지런을 떨어봐야 겠습니다.

ps. 너무 급하게 봐서 정리는 안되지만 주말에 JPH 다 봤어요. 토비님 이제 답글 주제 좀 바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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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OpenSeed

Enterprise WebOS

이전글/2006 2006.12.01 17:28
Ajaxian에 올라온 eXo platform 관련 글("eXo platform goes from portal to enterprise WebOS")은 웹 UI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웹의 초기부터 많은 기업들이 도전해왔던 WebOS. 이제 Enterprise 분야에서는 현실성있게 느껴지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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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W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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