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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시안 호주기업가상 수상

by 물개선생 2006. 12. 4.
호주의 젊은 기업가 2명에 대한 얘기가 월요일 아침부터 부러움으로 그들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Confluence와 JIRA라는 단 2개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Atlassian의 두 CEO 예요. 저희도 프로젝트는 구매해서, 오픈시드에서는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받아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23에 대학을 졸업하고, 3년만에 이 두 젊은이는 올해의 호주기업가상(Australian Entrepreneurs of the Year)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흔히 사용하는 위키와 이슈트래커. 기능을 찬찬히 뜯어보면 우리라고 할 수 없는 일도 아닌데,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 정신이 멋있게 느껴지네요. 성장 모델로 삼고 싶은 분들입니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제대로 만들면 팔린다고 믿고.. 오픈소스의 힘을 빌어, 도전해 볼 젊은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많이 늦진 않았기를..